hyeonsig notes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는 기업 교육 및 평생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능률협회가 도입한 뮤지컬의 제목이며, 본 리뷰를 진행하는 서적의 제목입니다.


'문화 & 예술 경험을 통해 또 다른 나를 만나다.'라는 구호하에 2008년부터 진행된 창작 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는 조직 안에서 시스템이나 제도의 개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구성원 간의 갈등이나 개인의 내적 갈등에 의해 유발되는 문제들을 스스로 깨닫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감동적으로 구성한 작품입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한밭대학교 '전파공학과'에서도 요즘 보편화되고 있는 IEEE802.15.4(이하 ZigBee) 기술을 연극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브로셔도 만들고 무대 셋팅도 하는 등 나름 재미있는 추억의 시간이었는데, 이 기회에 그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리뷰하게 될 도서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는 뮤지컬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책으로 출간되어 독자 앞에 소개한 것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책으로의 여행을 떠나볼까요?


The Book INSIDE

[제목]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
[평점] ★★★★

[저자] KMA
[링크] 도서소개 | 미리보기

원앤원북스 | 2009-10-01
양장본 | 268쪽 | 208*134mm | ISBN(13) : 9788960601369

KMA(한국능률협회)
지난 1962년 순수민간주도로 설립된 산업교육·경영컨설팅 기관으로 지난 47여 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활동과 해외 유수 교육·컨설팅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기업경영 전 부문에 걸쳐 혁신과 합리화를 위한 최적의 노하우를 제공해왔다. 실천적인 산업교육의 토대를 구축하며 국내 경제발전과 함께 성장해왔다. 1973년부터 36년간 실시해온 최고경영자 조찬회와 39년간 시행해온 ‘한국의 경영자상’의 전통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1992년에는 국내 최초로 ‘고객만족경영’을 제시했고, 2004년부터는 전 세계적인 윤리경영의 확산에 따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06년에는 세계 최고의 경영자교육의 산실인 미국 와튼 스쿨을 국내에 유치해 명문 비즈니스스쿨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계에 글로벌기업의 경영전략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인적자원 개발활동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해 국내 기업의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 기업들이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 육성, 경영컨설팅 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로의 지식 전달 방법의 변화

서두에서 소개했듯이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는 뮤지컬 시나리오를 서적으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전개 방식이 기존의 자기 계발 서적과는 다릅니다. 기존 자기 계발 서적의 이론을 시나리오에 잘 녹여 넣어 정보 전달을 매끄럽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기 계발 서적의 전개 방식보다는 일반 소설과 같은 형식으로 쓰여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식 전달의 흐름이 기존에는 '책'에 국한되어 있던 시절이 있습니다. 이러한 틀을 깬 것이 '만화'로 표현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뀐 만큼 다양한 매체로 진행되는 것 같고, 이에 대한 반응도 매우 뜨겁습니다. 서두에 언급했던 우리 학교의 연극에서는 ZigBee 기술의 전반적인 이해와 동작 방법 등을 배우들이 연기하여 설명하였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의 줄거리는 드라마 소재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매우 일반적인 이야기로 전개되지만, 그 안에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 정보의 내용을 잘 녹여낸 것 같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의 전체 줄거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건실한 레스토랑(이하 몽블랑)이 있습니다. 그 레스토랑의 재무구조는 매우 건실했으며, 직원들의 역량 역시 매우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그들은 초심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구성원들은 고객의 입장이 아닌 자신들의 몸이 편한 것에 익숙해지고, 불평과 불만만 늘어났습니다. 또한, 자기 계발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으며, 정해져 있던 정책은 무시되었습니다. '주방 업무'와 '홀 업무' 모두 매너리즘에 빠져들었던 것이지요. 위와 같은 이유로 몽블랑은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스토랑 대표는 조직을 혁신적으로 이끌 일명 '에이스'를 데려옵니다.
이 '에이스'가 조직의 변화를 가져오는 내용을 자기 계발 서적에 나오는 이론을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 '에이스'의 등장 때문에 레스토랑의 구성원들은 많은 혼란을 가져옵니다. 또한, 기존 구성원들의 다양한 반발도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조직의 혁신과 변화를 가져오게 되어 레스토랑 구성원들의 업무에 대하는 태도, 생각 등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고,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전달되어 레스토랑이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얻은 점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에서 얻을 수 있는 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습니다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기본과 사람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지위가 어느 위치이며,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조직의 리더이면 리더 구실을 해야 하고, 구성원이면 구성원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결론적으로는 그것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며, 구성원들은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행동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행동한다는 것.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누구나 다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도덕책에 나온 대로만 행동하면 뉴스에 나오는 사건과 사고는 없어지겠지요.


마치면서

이 책의 리뷰를 진행하면서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책을 읽은 이후에는 뮤지컬까지 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샘 솟습니다. 아쉽게도 공연을 찾아보니 현재는 진행하지 않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에피소드를 조금 더 보강한 이후에 드라마로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란 말이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뭘까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얻고,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인간관계에서의 제일 중요한 열쇠가 아닐까요?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 서적의 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습니다.


조직 생활의 문제는 시스템이나 인간관계 또는 직장 상사와의 불화보다는 업무를 대하는 조직원들의 태도와 생각에서 비롯된다.


이 글을 읽으면서 매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큰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책 내용 중간마다 마음이 뜨거워지는 감동도 느꼈습니다. 제가 현재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도, 저를 비롯한 프로젝트 구성원에게 이 책에서 얻은 가르침을 전달하여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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