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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자바 플랫폼을 위한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로서 대한민국 전자정보 프레임워크의 기반 기술로 대한민국 개발자에게 익숙한 프레임워크입니다. 스프링은 2003년 1.0을 배포한 이래로 지속해서 성장해 왔습니다. 최신 메이저 버전은 5.0으로 출시된 지 1년이 조금 지났으며, 얼마 전 5.1 버전이 배포되었습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문서화가 꽤 잘되어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산출물입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학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식 문서,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아티클과 관련 커뮤니티를 활용하며 학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너무 커져 버린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방대함에 섣불리 다가가기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국내에 출간된 스프링 5.0을 다룬 서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책들이 앞다퉈 출간되고 있습니다. <스프링 5 레시피>도 스프링 5.0을 다룬 책 중 하나이며, 그중에서도 손꼽힐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리뷰하는 데 도움을 주신 한빛미디어 관계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The Book INSIDE

[제목] 스프링 5 레시피(4판)

[평점] ★★★★


[저자] Marten Deinum, Daniel Rubio, Josh Long 지음 | 이일웅 번역

[링크] 도서소개 | 미리보기


한빛미디어 | 2018-09-01

1,056쪽 | ISBN(13) : 9791162241035



이일웅

13여 년 동안 자바/스칼라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로 활동하며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현장을 누벼온 야전형 정보 기술자이자 한 여인과 두 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사는 행복한 딸바보이다. 2014년 이후로 십ㅅ 권의 IT 전문서를 번역하며 동료, 후배 개발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일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피아노를 연주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스프링 5 레시피>는 3명의 저자가 작성할 글을 조합하며 구성한 책입니다. 저자마다 글을 작성하는 스타일이 다르므로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이일웅 님의 노력으로 그런 느낌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역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스프링 5 레시피>는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도구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하여,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주요 핵심 구성요소를 소개합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최대한 쉽게 스프링 코어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챕터입니다[각주:1].


다음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스프링 MVC와 스프링 REST를 소개하고, 스프링 5의 핵심 주제인 비동기 처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비동기 처리 부분은 스프링 5.0의 핵심인 만큼 조금 더 깊이 있게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른 챕터와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라도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외에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편리하게 연계할 수 있는 스프링 소셜, 보안을 책임지는 스프링 시큐리티,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을 위한 데이터 액세스와 관련된 내용, 검증을 위한 스프링 테스트 등 스프링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좀 독특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레시피'는 우리말로 조리법에 해당합니다. 어떤 문제(과제)를 하나 제시한 후, 해결 방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이미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이 해결 방법을 보고 직접 해결해 보는 것도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재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낯선 영역이라면 이후에 제공되는 풀이 과정을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 해보면 자연스럽게 관련 내용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프링 5 레시피>는 스프링 세계에서 유명한 저자 3명이 기술한 책인만큼 각 내용에 대한 구성도 적절하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구성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매력적인 책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마치면서...

한빛미디어에서 추석 연휴 전에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추석 연휴 동안에 필자와 시간을 보낸 책입니다. 1,000 페이지가 조금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쉽게 두 권으로 분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스프링 5 레시피>은 최신 스프링 프레임워크 5.0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몇 안 되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토비(이일민)님의 책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 전에 스프링 프레임워크 5.0을 학습할 때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으로 생각합니다. 얼마 전, 스프링 프레임워크 5.1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스프링 5 레시피>으로 스프링 프레임워크 5.0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다면, 스프링 프레임워크 5.1로의 이동도 한결 수월할 것입니다.

  1. 물론 각각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려면 다른 책이나 아티클이 필요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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